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포스트시즌 (문단 편집) === 2경기 GEN 3 : 0 T1 === || '''{{{+1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aa8a00 Gen.G}}}]]}}}''' || {{{+1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T1'''}}}]]}}} || ||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파일:Gen.G_logo_square.png|height=200]]]] || [[T1/리그 오브 레전드|[[파일:T1_SKtelecom_square.png|width=200]]]] || '''사실상 플레이오프 라운드 2의 메인 매치'''. 치열한 2위 경쟁의 승리자가 되어 라운드 2에 진출한 젠지와 담원 기아의 선택을 받지 않은 T1의 대결이다. 작년 한 해 동안에도 두 팀은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스프링 결승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롤드컵 선발전 최종 라운드]]까지 매번 중요한 기점에서 다전제 맞대결을 펼쳤는데, 올해 역시 비슷한 그림이 이어지게 되었다. 젠지는 T1에게 대패를 했으나 그 경기를 기점으로 변화해 담원전에서 새로운 카드로 승리를 따내면서 꺾이지 않은 폼을 보여줬고, T1은 젠지전 완승 이후 그 기세가 꺾이지 않은 채로 이번 포스트시즌까지 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이라 큰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서로 비슷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지라 여기서 서로 최대의 수를 걸 것이라 예상했는지 담원은 한화를 고르고 T1과 젠지에게서 약점을 찾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정을 봐도 각자 충실하게 정비를 맞춘 상태라 서로간의 큰 격전을 예상을 하기 때문에 1경기와는 다르게 예측이 많이 엇갈리는 편이다. 두 팀 모두 3연승과 5연승으로 정규시즌을 잘 마무리했고, 젠지는 T1에게 패배하고 담원을 제압한 이후 챔피언 폭과 스타일에서 아예 다른 팀이 되었으며 T1 역시 라운드 1와 비교하면 다른 팀 수준이 되어 정규시즌 전적이 의미가 없어진 것이 크다. 담원이 한화를 골랐기에 작년 스프링 결승전과 월드 챔피언십 최종 선발전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젠지 입장에서는 리그제 개편 이후 포스트시즌을 통해 LCK 결승에 진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그러한 징크스를 타파하고 사상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통한 결승 진출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1은 명실상부한 스프링의 제왕으로, 리그제 개편 이후 2018 시즌을 제외한 모든 스프링을 우승했다. 양 팀이 케리아를 제외한 동일한 라인업으로 격돌했던 작년 스프링 결승전에서도 T1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반면 젠지는 T1 및 LCK 팀을 상대로 치른 마지막 다전제인 작년 월드 챔피언십 선발 최종 라운드에서 T1을 3:0으로 완파했다. 정규시즌 종료와 T1의 플레이오프 라운드 1 승리까지 과정에서 두 팀의 플레이 스타일은 큰 틀에서 비슷하고 세부적인 모습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높은 라인전 체급과 초반 교전 설계를 바탕으로 한 스노우볼링에 특화되어 있으나 중반 이후 운영 능력에 있어서는 T1이 좀 더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젠지의 경우 고점은 현 세체팀 담원을 꺾을 정도로 넘었고 T1의 경우 젠지를 인간 상성으로 카운터치는 경향이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중계진 측의 예측은 그렇게 많이 갈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T1을 더 우세로 보고 있다. 일부의 경우 젠지를 예상할 수도 있을 텐데, 대부분 승리로 T1을 점치는 것은 상대적으로 커즈와 칸나의 폼이 돌아온 것을 기준으로 젠지의 과거 상성을 기반대로 예상한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약우세라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딱히 젠지에게 불리한 경기라고는 볼 수는 없다. 상성 관계야 작년 서머 2라운드, 롤드컵 선발전이나 이번 스프링 1라운드에서 충분히 해결한 문제이니[* 또한 젠지는 2라운드에서 쵸비를 상대로 승리하고 DRX전 5연패를 끝내는 등 상성 관계를 잘 깨뜨린 바 있다.] 이번에도 상성 관계를 얼마든지 깨뜨릴 수 있고, T1이 우세를 가져가 승리한 경기들에서 주로 보인 흐름이나 질 때 곧잘 보인 패턴을 보면 젠지에게도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라고 볼 수 있다. T1이 승리를 가져간 매치를 보면 기본적으로 바텀 라인이 상대 팀 바텀을 터뜨리고 이를 기반으로 우세를 가져가는 모습을 곧잘 보이는데, 아프리카 전이나 DRX전 1, 2세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바텀이 상대를 확실히 압도하지 못하면 의외로 상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제법 노출했기 때문. 젠지의 바텀이 LCK에서 손꼽히는 강함을 지닌 룰러&라이프 듀오임을 감안하면 T1이 초반 흐름을 우세하게 가져가기 힘들 가능성이 높고, 상체도 새로운 조커픽 초가스로 담원을 무너뜨린 라스칼에 조이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비디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클리드가 있는지라 충분히 할만하면 할만했지 딱히 T1에 비해 열세라고 보기는 어렵다. 정규 시즌 POG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젠지는 어느 라인이 흔들리고 할 것 없이 고루고루 잘 해주는 밸런스있는 팀이라는 것도 젠지에게 웃어주는 요소. 변수가 될 수 있는건 당연히 두 팀 특유의 기복인데, T1은 상승세를 타는 중에도 아프리카에게 지거나 DRX전에서 1, 2세트의 경기력과 3, 4세트 간의 경기력 차이가 벌어지는 등 갑작스런 기복을 보였고, 젠지 역시 정규시즌 2라운드 들어 그놈의 '''기대퍼'''가 터져서 불리하다는 평인 한화와 담원을 이기는가 하면 낙승이 예상된 샌박에게 셧아웃당하고 KT와 비비는 등 들쭉날쭉한 기복을 보인 전적이 있다. 경기 당일 각자의 고점과 저점 차이에 따라 백중세의 사전 예상이 무색한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으며, 그만큼 결과를 쉽사리 예상하기 어려운 매치다. 때문에 3:2 풀세트 박빙 접전보다는, '누가 첫 세트를 잡을지는 정말 예상하기 힘든데, 처음 승기를 잡은 팀이 의외로 쉽게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번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는 1세트를 가져간 팀이 전부 승리했는데, 이 부분이 이어질지가 관전포인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